[영화 리뷰]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 영화소개, 줄거리, 조이 데샤넬

500일의 썸머 中 개인적으로 좋았던 장면

미국 | 로맨스/멜로 외 | 2010.01.21 / 2021.05.26 (재) | 15세이상 관람가 | 95분 

감독 마크 웹

출연 조셉 고든 레빗, 조이 데샤넬, 패트리샤 벨처, 레이첼 보스톤 

1. 영화 소개

'500일의 썸머'는 마크 웹 감독의 매혹적인 로맨틱 드라마로, 관계의 복잡성과 그에 수반되는 원초적인 감정을 탐구하며 전통적인 사랑 이야기와는 거리가 있다.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이 영화는 톰 한센(조셉 고든 레빗)과 썸머 핀(조이 데샤넬) 사이의 떠들썩한 500일간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을 비선형적인 이야기로 안내합니다. 이 영화는 약 750만 달러의 적당한 예산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주로 시내 지역인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되어 현대적이고 독특한 도시의 모습과 분위기를 담아 영화의 시각적 매력을 더했습니다.  또한 사운드트랙으로 관객과 평론가에게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영화의 사운드트랙 역시 다양한 아티스트의 노래가 내러티브를 보완하고 영화의 전체적인 매력을 더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The Smiths, Regina Spektor, Simon & Garfunkel 등의 트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특한 서사 구조와 파격적인 퍼포먼스, 진심이 담긴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500일의 썸머'는 현실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랑과 슬픔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전통적인 로맨틱 트로피에 도전합니다. 2009년 1월 선댄스 영화제에서 초연되었으며 독특한 스토리텔링, 연기, 각본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전 세계 관객의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상업적 성공을 거두고 박스오피스에서 6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2. 줄거리

"500 Days of Summer"는 진정한 사랑의 개념을 믿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연하장 작가로 일하는 젊은 남자 톰 한센에 대한 이야기로 썸머 핀이라는 여성과의  떠들썩한 500일간의 관계를 보여준다. 이야기는 톰과 섬머의 관계에서 서로 다른 날들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 비선형적인 방식으로 전개된다. 1일째: 톰은 카드 회사의 새로운 동료인 썸머에게 푹 빠진 절망적인 낭만주의자로 소개된다. 썸머는 사랑이나 장기적인 약속을 믿지 않는 매력적이고 독립적인 여성으로 나온다. 이후 주요 순간들과 사건들을 요약해본다. 34일째: 톰과 썸머는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수록 가까워지고, 친밀한 대화를 나누고, 진정한 관계를 발전시킨다. 자신들의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하고 공원에서 낭만적인 하루를 즐긴다. 119일차: 톰과 썸머의 관계는 톰이 썸머와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그녀와의 미래를 구상하기 시작하면서 난관에 부딪힌다. 하지만 썸머는 자신은 진지한 관계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톰을 가슴 아프게 한다. 238일차: 이별에 충격을 받은 톰은 깊은 우울증의 시기를 겪으며 섬머와의 관계를 회상한다. 친구들과 직장을 그만두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290일: 톰은 썸머와의 우정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그들은 친구로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한때 가졌던 관계를 되찾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썸머에 대한 톰의 감정은 혼란과 고통을 야기하며 진정되지 않는다. 304일째: 톰은 파티에 참석하고 서머가 다른 사람과 약혼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사실은 그를 황폐화시키고, 서머와의 미래에 대한 그의 희망이 결코 실현되지 않을거란 가혹한 현실에 직면하며 가슴아파한다. 488일째: 톰은 마침내 썸머와의 이별을 인정한다. 연하장 회사를 그만두고 건축가가 되는 꿈을 추구하며 위안을 하고 새로운 목적 의식을 갖는다. 이 영화는 톰이 autumn 이라는 이름의 여자를 만나는 것을 보여주면서 끝sks다. 이 장면은 톰이 썸머는 과거가 되고 새로운 가능성으로 새 출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500일의 썸머'는 톰과 썸머의 관계의 파도를 복잡하게 그려내며 사랑의 복잡성, 기대감, 실연의 현실을 부각시킨다. 비선형 서사 구조는 관객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하나로 묶을 수 있게 해주며, 그들의 여정의 롤러코스터를 느끼게 하며 감정적 깊이를 강조한다.

3. 배우 조이 데샤넬

조이 데샤넬(Zooey Deschanel)은 미국의 배우, 가수, 작곡가로 연예계에서 활동한다. 1980년 1월 17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그녀는 영화와 음악에 대한 배경을 가진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아버지 Caleb Deschanel은 호평을 받는 촬영 기사이고, 그녀의 어머니 Mary Jo Deschanel은 배우다. 데샤넬의 연기 경력은 2000년대 초반에 "Almost Famous" (2000)와 "All the Real Girls" (2003)와 같은 독립 영화에서 주목할 만한 역할을 맡으며 시작되었고,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녀는 윌 페렐과 함께 출연한 코미디 드라마 《엘프》 (2003)에서의 연기로 더 많은 인정을 받게된다. 데샤넬의 가장 상징적인 역할 중 하나는 영화 《500일의 썸머》 (2009)에서 썸머 핀 역할이다. 복잡하고 자유분방한 여성을 연기한 그녀는 진정성에 대한 찬사를 들었고 깊이와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재능 있는 여배우로서의 그녀의 명성을 굳히는 데 도움을 주었다. 영화에서의 일 외에도, 데샤넬은 몇몇 TV프로에도 출연했다. 인기 시트콤 "뉴 걸" (2011-2018)에서 귀엽고 기발한 주인공인 제시카 데이 역으로 출연했다. 이 시리즈에서의 그녀의 연기는 또 한번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고, 여러 개의 상 후보에 올랐으며, 열광적인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데샤넬의 재능은 연기뿐만이 아니다. 그녀는 독특하게 감미롭고 영혼이 넘치는 목소리로 알려진 숙련된 가수이자 작곡가다. 2008년, 그녀는 음악가 M과 함께 뮤지컬 듀오 쉬앤힘을 결성한다. 그들은 오리지널 작곡과 클래식 곡의 커버가 어우러진 "Volume One" (2008), "Volume Two" (2010), "Classics" (2014)를 포함하여 여러 앨범을 발매했다. 그녀의 경력 내내, Zooey Deschanel은 종종 복고적이고 기발한 것으로 묘사되는 그녀의 독특한 스타일로 인정받았다. 그녀의 패션 선택은 트렌드에 영향을 미쳤고 전 세계 팬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데샤넬은  골든 글로브와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는 등 수많은 상과 후보에 올랐다. 다재다능함 과 독특한 매력은 그녀를 더욱 매혹적으로 만들었고 공연과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영화와 음악 모두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었다.